
설계
Studio402
최준호·이병준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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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CHITECTURE GRADUATION EXHIBITION
2026
GRADUATION EXHIBITION
DEPT. OF ARCHITECTURE
2026
공 : 工·空·共
비어 있는 자리에서 우리는 무엇을 만들 것인가. 건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空(공)에서 시작한다. 우리는 그 가능성 위에 생각을 세우고, 그리며, 만들고, 짓는 工(공)의 과정을 반복해왔다.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함께 달려온 시간 속에서 각자의 작업은 서로 다른 방향을 향했지만, 그 과정은 혼자가 아니었다. 우리는 서로의 질문과 고민을 나누며 하나의 시간을 共(공)해왔다. 空은 가능성이고, 工은 실천이며, 共은 연대이다. 「공 : 工·空·共」은 비어 있는 가능성에서 출발해 건축적 실천을 거쳐, 함께 만들어온 관계와 시간으로 이어지는 우리의 졸업전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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